이준열 기자 :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는 17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완주군장애인의 날’기념식과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완주군수표창과 완주군의회의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표창 등 7개 부문 25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과 행운권 추첨,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장애인스포츠체험, 소비자이동상담센터,
이흥재 기자 : 2024 총선장애인연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에 참여하는 주요 정당과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공약 요구안을 전달하고, 공약에 대한 정당의 입장과 향후 장애인단체와의 소통계획 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장애유형·직능·특성별 4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2024 총선장애인연대의 장애인 공약 요구안은 세부적으로 ▲핵심 요구 사항(5대 과제) ▲제도·인프라 과제(5개 분야/29개 과제) ▲장애유형·특성별 과제(5개 분야/45개 과제)에 대한 내용을 담았
이흥재 기자 : 정부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와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2024년 시행2023년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시행 첫해로서 약자복지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 등 제6차 계획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도입,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등 장애인
이흥재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19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업무를 전산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이란 '장애인건강권법' 제3조제4호에 따른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주기별 질환관리, 진료 및 재활, 건강증진사업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 및 지원 사업을 말한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중앙·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수행기관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최한희 기자 :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 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종화, 이하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평생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발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 ▲ 발달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및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 관련 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
이흥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2024 총선장애인연대'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2024 총선장애인연대'(사무국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공약 요구안에 대한 점검 및 논의를 거쳐 최종 공약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29일 전했다.장애유형·직능·특성별 4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2024 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1월에 연대 구성 및 출범했으며, 이후 2주간 참여단체별 정당 요구안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장애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공약안을 마련했다.공약안은 세부적으로 ▲핵심 요구
최한희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 담당자가 매주 목요일 2~3명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관절구축 예방, 2차 장애 예방, 생활안전, 재활 운동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보건 프로그램이다.특히 2월 15일에 이어 22일과 29일에는 취약계층 등록 장애인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취약계층장애인)’이 운영될
전성환 기자 : 화성시와 동탄시티병원이 지난 5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동탄시티병원 주요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관리율 제고를 위한 의료 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연계 ▲지역장애인 건강 관련 상호협력사항 협의 등을 추진 및 지원하게 된다.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동탄권
이흥재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31일 ‘최초로 수립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나아가야 할 방향은?’이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제439호)를 발간했다.한국장총에 따르면, 중장기 전략 없이 단편적인 목표로 이루어진 장애인 건강권 관련 정책과 제도들로 인해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이용자는 1%대에 머물렀고,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도 전국에 15개소만 운영 중에 있어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미약했다.이번 리포트에서는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건강정책과 제도는 무엇이고 새롭게 수립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최한희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관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 대상자 등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고 29일 전했다.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가 매년 방학 기간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여 자립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함양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열린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이흥재 기자 : 서울특별시 중랑구가 오는 1월 29일부터 장애인 소규모 그룹 운동교실인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년 4월 시작된 사업이다.교육은 기수당 10회로 구성되어 현재 10기까지 총 100회 운영을 완료한 상태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사 4명이 매주 강사로 참여해 장애유형별로 개별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한다.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대
정하림 기자 :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18일 RIKorea 전문위원회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권리 기반 장애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RIKorea 신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1995년 결성한 RIKorea 전문위원회는 이동·교육·건강 등 장애인 삶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전문가와 당사자가 모인 비영리 싱크탱크이다.10개 분과·2개 특별위원회 약 2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금까지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이행 모니터링에서부터 대선공약 발굴, 아·태 장애인 10년 이
정하림 기자 : 보건복지부가 '2024년 장애인 정책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하면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강화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하고, 이후 의료 필요도를 고려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현재는 월 소득 120만원인 중증장애인이 의료급여 수급자격을 충족해도 부양의무자인 부모의 월 소득이 290만원일 경우 기준을 초과해 의료급여를 수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이에 개선되는 2024년부터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정원탁 기자 : 보건복지부가 9일 '2024년 장애인 정책 주요 추진 과제'를 발표하면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강화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강화발달장애인의 특성·욕구에 기반한 돌봄 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신규 도입되고, 다양한 발달장애인 지원서비스가 확대된다.▲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시행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으로, 주간 그룹형(1,500명), 주간 개별형(500명),
이흥재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이기일 제1차관이 9일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 장애계 전문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장애인단체 간 연대의식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손영호)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김영일)이 공동주관하여 4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 주요 장애인 정책 추진과제는 최중증발달장애인 1:1맞춤형돌봄서비스
정원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는 지난 12월 30일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2023년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전했다.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강훈식(더불어민주당),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신현영(더불어민주당), 이종성(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건강정책과 Aging in Plac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진행과 유튜브 생중계가 함께 이루어졌다.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김정
이흥재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나의 건강도 국가의 책임이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제25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장애 유형과 목적, 지역을 총망라한 전국의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있었던 이슈와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대회다.전국적으로 장애인 지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국립재활
정하림 기자 : 양천구는 관내 뇌병변 · 지체장애인 등 법적 등록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양천구의 장애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전체 인구 43만 7199명 중 17,653명으로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정신장애 제외)은 양천구 전체 장애인구 가운데 약 5%인 869명이며, 등록장애인의 70%가 뇌병변 · 지체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관내 법적 등
최한희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천시가 ‘말타go공치go활력up!’이라는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승마,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임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256개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해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모두 128건이 접수되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외부전문가 등의 심사위원이 세 차례에 걸쳐 적절성, 효과성, 협력성, 노력, 개선점수